로또940회 모의번호와 회귀자료

'잘 맞출 거야'. '잘 맞추었잖아'하며 스스로 암시를 걸어 카타르시스를 해소한 지난주였습니다.

알고 보면 다섯 개의 번호대 구간에서 당첨번호가 나왔고 일곱 개의 끝수에서 당첨번호가 나왔으며 여섯 개의 궁도에서 당첨번호가 나왔으니 뭐라도 찍으면 얻어걸리는 형식이었지요.

하지만 스스로 만족하고 기뻣으면 주말은 잘 보낸 셈입니다.

회귀 당첨번호 연속 출현 라인 확인

요즘 구멍이 뻥 뚫린 것 같은 회귀 조합은 뒷전으로 미뤄두고 있는데 주말을 맞이하여 개별 면담을 좀 가지다가 라인의 연속성에 대해서 고민을 좀 했습니다.

예를 들어 1구 자리에 연속으로 3주, 4주 당첨번호가 출현을 한다면 일반적인 연속 카운팅이 3 ~ 4에서 끝나는 게 대부분이었습니다.

어떤 의미인지 예를 들기 위해 2주 연속에도 체크를 해두었지만 일반적인 첨부한 이미지와 같이 최저점은 3주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최저점이 3주라고 하였으니 4주 연속 ~ 6주 연속으로 같은 라인에서 연속 출현할 수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로또 당첨볼이 그런 상황 지켜보며 상호보완의 원칙 속에 추첨기 밖으로 나갈지 안나갈지를 다수결로 결정하는 것이 아닌 이상 단지 약수로 구분 지을 수 있는 하나의 조건값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요점은 연속 3주 동일 라인 출현을 마치고 4주째 출현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는 번호들을 모아보았으니 이번 주 어떻게 출현하는지 지켜보시자고요.

· 3주연속 출현 세로라인 대상 번호 : 3번, 6번, 34번, 5번, 12번, 1번, 17번

· 3주연속 출현 대각라인 대상 번호 : 10번, 17번, 29번, 35번, 33번

물론 해당 번호 속에는 필자의 주초 예상번호도 포함되어 있으니 제외수로 보는 것이 아니라 약수로 구분 지어 놓는 것입니다.

그러면 회귀로 시작한 김에 회귀 자료까지 확인하고 가겠습니다.

300회귀까지 10주이상 연속 출현 회귀조합

조건값을 10주이상 연속 출현으로 잡았지만 개인적으로 필터링하실 필요가 있으며 이 조합들에서 몰림 구간과 중복수의 개념을 알아보기 위한 자료입니다.

300회귀까지 오픈을 하는 이유는 일주일 간 회귀자료만 확인해도 시간이 모자라다는 핑계와 함께 몰래몰래 그 이상의 구간에서도 간혹 추가해놓기도 합니다만 특별히 그 이상의 구간에서 당첨번호가 월등히 잘 나오는 것도 아니고 이 정도 구간이면 충분하겠다는 관점일 뿐입니다.

비슷한 시점에서 연속 출현하고 있는 회귀 3개입니다. 단지 번호만 확인하는 것보다 당첨번호의 위치나 흐름을 같이 보는 것도 좋을 겁니다. 어느 쪽이 먼저 떨어져 나갈지는 모르지만 15주 연속 출현 중이며 대략의 번호는 보이실 겁니다.

또 다른 그룹입니다. 6개의 회기에서 역시 3연속 이상의 어떤 특정 결과물은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이야기하면 '어 진짜 3주 초과 연속 출현이 없다'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니 경고성 자료도 하나 올려드려야겠습니다.

3구라인 4주, 대각라인 5주 연속 출현 중인 회귀입니다.

이 자료 저 자료 같이 올려 혼란스럽기만 하실 수 있으나 약 85% 이상의 결괏값이 그렇다는 것이니 오해 없으시고 본인의 고정수 일 경우 볼 것 없이 취하시기 바랍니다.

3주이상 연속 미출현 중인 회귀 5개입니다.

일반적으로 3주 이상이면 50% 이상은 해당 회차에서 당첨번호가 출현한다고 보며, 4주 이상이면 더욱 높은 확률로 출현하지만 간혹 6주 연속 미 출현하는 회귀가 하나씩 발생하기도 합니다.

939회 동행로또 리허설 모의추첨 번호

940회차 로또 추첨은 12월 5일 진행되며 순서대로 간다면 3호기 추첨이 진행되겠네요. 몇 차례 문제가 있었던 추첨기라 불안하기는 합니다만 추첨기 상황은 다음 추첨 후 12월 7일 월요일 오전이 되어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행로또 940회차 대비 939회차 리허설 모의추첨 당첨번호 : 15번, 11번, 23번, 37번, 22번, 10번, 보너스볼 32번

비슷한 흐름, 일정 패턴이 모의번호 이력에 적용되어졌었네요 항상 흐름은 지나간 뒤에나 확인이 가능합니다.

어쩌다 보니 주간 첫 포스팅이 회귀가 되어버렸습니다.

하나의 자료라고 생각하면 중요하지 않을 것이 없으니 무심결에 스와이프 하시지 마시고 시간 날 때 잠시 읽어보시고 하나라도 가져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포스팅을 길게 하면 하고 나서 지쳐버려 다음 포스팅 전에 두려움이 먼저 앞서기도 합니다. 즐기려고 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되면 안 되기에 적절히 조절하려 하지만 이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은 확인할 수 없는 관심밖에 없습니다.

비능률적인 작업을 싫어하는 것이야 누구든 같지 않을까요?

벌써부터 왜 발이 시릴까 생각을 했더니 내일이면 벌써 12월입니다. 또 하나의 기록이 만들어지기 전에 좋은 준비로 한 해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