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을 이해하고 그것을 활용하는 것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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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menual/인생의기술[자기계발법]

"무의식을 이해하고 그것을 활용하는 것의 중요성"

· DATE 2020. 8. 17.

무의식이란 무엇인가?

 

최근 어떤 영향인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미디어를 통한 '무의식'이라는 단어에에 대한 접촉이 잦은 이유조차 무의식의 영향인지? 도통 알수없는 자신의 무의식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이 무의식을 조절 할 수 있다면 정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궁금해 졌습니다.

 

그렇다면 무의식(unconscious)이란 무엇인가 비전문가의 입장에서 보면,

보통 생각나는 것이 빙산에 비유하며 물밖으로 나와 있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일컫는 부분은 아주 작은 부분이며 이것은 우리의 표면적인 의식세계를 나타내는 것이며, 물속에 잠겨 있는 예측할 수 없는 크기의 빙산의 아랫부분을 빗대어 우리의 무의식 세계와 같다고 합니다.

우리의 의식적 인식을 나타내는 것들은 단순히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의식 밖에 있는 나머지 정보는 표면 아래에 있습니다. 이 정보는 의식적으로 접근할 수 없지만, 여전히 현재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적 인격론에서 무의식의 정신은 의식의식 밖의 감정, 생각, 충동, 기억의 저장소로 정의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이해 안에서 무의식의 내용 대부분은 고통이나 불안, 갈등의 감정과 같이 받아들일 수 없거나 불쾌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프로이트는 비록 사람들이 이러한 근본적인 영향을 알지 못하더라도 무의식이 행동에 계속 영향을 준다고 믿었습니다.

 

예를 들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돈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지우고 긍정적인 느낌을 가지는 것부터 시작된다고 하는데 이것이 힘든 이유가 우리의 무의식속에 자리잡은 부정적인 사고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의식의 세계는 부정적이지만 무의식의 세계는 긍정적인 경우보다는 이와 반대로 무의식의 세계가 부정적인 기억이나 경험들이 차지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듯 무의식적인 생각, 믿음, 감정은 잠재적으로 아래와 같은 많은 문제점들을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분노, 집착, 강박적인 행동, 사회적 상호작용 불능, 스트레스, 인간관계...

 

프로이트는 우리의 감정, 욕망, 그리고 감정들 중 많은 것들이 단순히 너무 위협적이기 때문에 억압되거나 의식에서 멀어지게 된다고 믿었습니다. 때때로 이러한 숨겨진 욕망과 소망이 꿈과 혀의 미끄러짐(일명 "Freudian Slip")을 통해 자신을 알려준다고 믿었습니다.

꿈을 통해 자아실현을 하거나 무의식의 세계가 표출되고 또는 최면을 통해 멀리 있는 무의식의 세계에 도달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모든 기본적인 본능과 충동이 무의식의 마음에도 담겨 있다고 믿었습니다.

예를 들어 삶과 죽음의 본능은 무의식에서 발견되기도 하며 때로는 성적 본능으로 알려진 생명 본능은 생존과 관련된 본능, 죽음의 본능에는 공격성, 외상, 그리고 위험에 대한 생각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충동은 의식에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의식은 종종 그들을 용납할 수 없거나 비이성적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충동이 인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프로이트는 사람들이 인식으로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어 메커니즘을 사용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프로이트는 무의식의 내용을 의식으로 가져오는 것(무의식의 정화)이 심리적 고통을 덜어주는 데 중요하다고 믿었으며 더 최근에, 연구원들은 무의식적인 영향이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다양한 기법을 연구했습니다.

 
무의식과의 연결


프로이트는 자유 연상이라는 기법의 사용을 통해 무의식적인 감정을 의식 속으로 불러올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환자들에게 그것이 얼마나 사소한 것일지, 무관심할 수도 있고 당황스러울 수도 있는지에 대한 어떠한 고려도 없이, 무엇이 생각나는 대로 진정하고 말해 달라고 부탁했으며 이러한 사상의 흐름을 추적함으로써, 프로이트는 억압된 욕망과 고통스러운 어린 시절의 기억이 존재하는 무의식의 마음의 내용을 밝혀낼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꿈의 해석

프로이트는 또한 꿈은 무의식으로 가는 또 다른 경로라고 제안했습니다. 무의식적인 마음으로부터의 정보가 가끔 꿈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그는 그것이 종종 위장된 형태라고 믿었습니다.

이와 같이 프로이트의 관점에서 보면 꿈 해석은 꿈의 숨겨진 무의식적 의미(잠재적 내용)를 밝혀내려고 하기 위해 꿈의 문자 그대로의 내용(매니페스트 내용이라고 알려져 있음)을 조사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프로이트는 또한 꿈은 소원 성취의 한 형태라고 믿었습니다. 이러한 무의식적인 충동은 깨어있는 삶에서 표현될 수 없기 때문에, 그는 그들이 꿈에서 표현을 찾는다고 믿었습니다.

 

 

현대의 인지심리학 연구는 우리가 의식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인식조차도 행동에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연속 플래시 억제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연구원들은 사람들이 의식적으로 보지 않아도 이미지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대신에 다른 시각적 표시에 의해 주의를 빼앗기기 때문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특정 비주얼 디스플레이가 음성이거나 덜 바람직한 "보이지 않는" 이미지와 짝지어졌을 때(예: 화난 얼굴 사진) 더 부정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비록 사람들이 그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들을 보는 것에 대한 의식은 없지만, 그것들에 노출되는 것은 여전히 그들의 행동과 선택에 영향을 미칩니다.


무의식은 잠재적 함정입니다.

무의식의 존재에 대한 바로 그 생각이 논란이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연구자들이 실제로 무의식적인 정신이 존재한다는 개념과 논쟁을 비난했습니다.
보다 최근에 인지심리학 분야에서, 연구원들은 이전에 무의식에 기인했던 것들을 묘사하기 위해 자동적이고 암묵적인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접근법에 따르면, 우리의 의식 밖에서 일어나는 많은 인지적 기능들이 있습니다. 이 연구는 무의식에 대한 프로이트의 개념화를 지지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우리가 의식적으로 알지 못하는 것들이 여전히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증거를 제시합니다.

프로이트의 연구의 주요 함정 중 하나는 그의 이론의 발달에 대한 과학적 방법론의 부족입니다. 그의 아이디어의 대부분은 사례 연구나 한 개인의 관찰에 기초했으며 무의식에 대한 초기 정신분석학적 접근과는 달리 인지심리학 분야 내의 현대 연구는 이러한 자동 인지 과정의 존재를 뒷받침하는 과학적 조사와 경험적 자료에 의해 추진되었습니다.


의식 밖에 힘이 있다는 생각은 수천 년 동안 존재해 왔습니다. "의식 없는"이라는 용어는 철학자 프리드리히 셸링에 의해 18세기 말에 처음 만들어졌고 후에 시인 사무엘 테일러 콜리지에 의해 영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심리학 분야 내에서 무의식적인 영향의 개념은 윌리엄 제임스와 빌헬름 웬트를 포함한 사상가들에 의해 감동되었지만, 그 생각을 대중화시켜 심리학에 대한 그의 정신분석적 접근법의 중심 요소로 만든 것은 프로이트 였다.


스위스 정신과 의사 칼 융도 무의식이 성격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개인의 억압되거나 잊혀진 기억과 충동과 집단적 무의식으로 구성된 개인적인 무의식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집단적 무의식은 모든 인류에게 공통적인 유전된 조상 기억들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이트의 많은 생각들이 그 이후로 인기가 떨어졌지만, 현대 심리학자들은 무의식적인 편견, 암묵적인 기억, 암묵적인 태도, 영장, 그리고 의식 없는 학습과 같은 관련 주제들을 포함하여 무의식적인 정신 과정의 영향을 계속해서 탐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무의식은 여러 문건에서도 우리의 정신세계를 운용하는 매개체이며 이를 통한 개인의 성격이나 미래까지 조절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쉽게 무의식의 세계를 연결시키거나 변경하기는 어렵지만 이는 꼭 필요한 부분이라 심리학분야에서 중요시 되고있는 항목이기도 합니다.

긍정의 마인드가 의식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무의식의 세계에서도 활용된다면 이름표 없는 행복의 주인이 될 수 있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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